[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로이체(Leuze)가 넓은 범위를 감지할 수 있는 신제품 포토센서 36 시리즈를 출시했다. 성능 대비 경제적인 가격의 보급형 제품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하는 제조업체와 고객사는 비용 측면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센서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려면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성능을 갖춰야 한다. 로이체는 완벽한 감지 성능을 갖춘 로이체의 신제품 36 시리즈는 물류, 포장 시스템 및 자동차 산업의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센서는 진동, 외란광 또는 분진이 발생하는 환경과 먼 거리에서도 다양한 재질의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한다. 또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보급형 센서로 특히 센서를 많이 사용하는 고도의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하면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모델 제공
로이체의 신제품 36 시리즈는 다양한 작동 원리에 따라 배경억제 센서(최대 감지거리 2.5m),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최대 17m), 투수광 포토센서(최대 80m)를 제공하며 보호등급은 IP67이다.
이 센서는 고성능 센서 설계로 예비 광출력이 매우 높아, 간섭원이 있는 환경에서도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를 사용하면 필름으로 포장된 팔레트와 같이 난반사 특성을 가진 물체도 감지할 수 있다. 이처럼 36 시리즈는 다양한 요건의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솔루션이다.
다양한 장착 부속품과 쉬운 시스템 통합
36 시리즈는 M12 연결 소켓과 다양한 케이블 및 장착 부속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NPN 및 PNP 스위칭, 라이트 및 다크 스위칭과 같은 범용 스위칭 원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