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체, 넓은 감지거리의 보급형 포토센서 ‘36 시리즈’ 출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5.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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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외란광, 분진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감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로이체(Leuze)가 넓은 범위를 감지할 수 있는 신제품 포토센서 36 시리즈를 출시했다. 성능 대비 경제적인 가격의 보급형 제품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하는 제조업체와 고객사는 비용 측면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로이체의 36 시리즈 센서는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정확하게 물체를 감지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사진=로이체]<br>
로이체의 36 시리즈 센서는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정확하게 물체를 감지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사진=로이체]

센서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려면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성능을 갖춰야 한다. 로이체는 완벽한 감지 성능을 갖춘 로이체의 신제품 36 시리즈는 물류, 포장 시스템 및 자동차 산업의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센서는 진동, 외란광 또는 분진이 발생하는 환경과 먼 거리에서도 다양한 재질의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한다. 또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보급형 센서로 특히 센서를 많이 사용하는 고도의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하면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인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는 필름으로 포장된 팔레트를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텐션이 더해진 필름의 난반사 특성 때문이다. 로이체의 36 시리즈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는 특수 옵틱을 사용해, 필름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사진=로이체]<br>
일반적인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는 필름으로 포장된 팔레트를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텐션이 더해진 필름의 난반사 특성 때문이다. 로이체의 36 시리즈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는 특수 옵틱을 사용해, 필름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사진=로이체]
일반적으로 식품 산업에서는 여러 개의 제품을 한 묶음으로 포장한다. 로이체의 36시리즈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는 매우 높은 예비 광출력으로, 포장 단위가 바뀌어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사진=로이체]<br>
일반적으로 식품 산업에서는 여러 개의 제품을 한 묶음으로 포장한다. 로이체의 36시리즈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는 매우 높은 예비 광출력으로, 포장 단위가 바뀌어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사진=로이체]
다양한 장착 부속품과 사용할 수 있어 센서 시스템 통합이 쉬우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사진=로이체]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모델 제공

로이체의 신제품 36 시리즈는 다양한 작동 원리에 따라 배경억제 센서(최대 감지거리 2.5m),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최대 17m), 투수광 포토센서(최대 80m)를 제공하며 보호등급은 IP67이다.

이 센서는 고성능 센서 설계로 예비 광출력이 매우 높아, 간섭원이 있는 환경에서도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편광식 반사판 포토센서를 사용하면 필름으로 포장된 팔레트와 같이 난반사 특성을 가진 물체도 감지할 수 있다. 이처럼 36 시리즈는 다양한 요건의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솔루션이다.

다양한 장착 부속품과 쉬운 시스템 통합

36 시리즈는 M12 연결 소켓과 다양한 케이블 및 장착 부속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NPN 및 PNP 스위칭, 라이트 및 다크 스위칭과 같은 범용 스위칭 원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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