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 중인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온라인 판매 확대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산업 자동화 이커머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산업자동화사업부는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 가격대를 갖춘 ‘이지시리즈(Easy Series)’ 자동화 제품군에 대한 이커머스 공식 파트너의 온라인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산업 자동화 제품에 대한 판매는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이지이샵(Easy e-Shop)’에서 진행하며, 파트너사는 △광원전기 △다스코리아 △보조기전 △에네스산전 △제이에스시스템 △성준전기 등 총 6곳이다.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지이샵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이지시리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강점인 제품 품질 및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핵심기능에 초점을 맞춰 비용을 낮췄다. 또한 HMI 및 인버터, PLC나 산업용 센서 리미트 스위치 등 산업 자동화 전반에 필요한 고품질 제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서상훈 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전 세계적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제품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는 와중에 온라인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시장 환경이 전례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며, “향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한 온라인 판매 및 프로모션으로 시장에 이지시리즈를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이커머스 전문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공동 성장을 위한 강력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상훈 본부장은 “이지시리즈 제품군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의 강점인 품질과 성능은 유지하면서 시장 요구에 맞춰 핵심기능에 초점을 맞춰 비용은 낮췄다”라며,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엔트리급 HMI △산업용 인버터 이지VSD △모션 드라이버·서브 모터 제품 이지모션 △산업용 소형 PLC인 이지PLC △산업용 센서 제품군 이지센서 △푸시버튼, 경광등, 릴레이 같은 이지시그널 등 이지시리즈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자동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프로페이스의 엔트리급 HMI ‘ET6000’은 가성비와 신뢰성을 갖춘 HMI로 공장 장비사 및 제어 판넬 제조사 위한 세련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응답 및 이더넷 기능을 탑재했다. 또, 산업용 인버터 제품 ‘Altivar310·Altivar610’은 물류, 팬·펌프 장비 시장 등 소형 장비를 중심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소형 PLC ‘Modicon M100과 M200’은 이머징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엔트리급 제품이다. 더불어 이커머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소모가 적은 경제적인 경광등, 기계적 내구성 테스트를 마친 견고한 푸시 버튼,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릴레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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