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및 온라인수업 활성화로 각 가정에서는 정전 등 전원공급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구매하고 있다. UPS는 갑작스러운 전력 단절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동안 정상 전원을 공급해주는 장치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 중인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공식 대리점 채널을 통해 APC UPS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중소형 규모 △SMV3000AI △BX1600MI-GR △BX12000MI-GR △BVX700LUI-GR 등 4가지로 가정에서 사용가능한 소형 UPS부터 사무실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APC SMV 제품군은 총량 3000VA를 가지는 UPS로 중소형 현장에 적합하다. 자동 전압조정 기능을 포함해 지능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전원보호가 가능하다. 또, 배터리 백업 전원에서 순수한 사인파 출력으로 전압 범위가 넓고, 일관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안전한 전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APC UPS BX 시리즈는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로 배터리 잔량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전으로 인한 배터리 작동 등 문제 상황 발생시 본체에 탑재된 LED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해당 UPS들은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가지고, 설치현장 조건을 고려해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 높은 전력 요구 상황을 반영한 긴 수명과 실시간 고객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시큐어 김일석 파워사업부 매니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소형 UPS부터 중대형 비즈니스에 맞는 UPS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특히 APC BX 모델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기에 많은 고객들이 APC UPS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강원전자 공식브랜드 ‘넷메이트’를 통해 APC UPS를 구매한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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