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기관 대상 수요예측 돌입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0.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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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11월초 코스닥 진입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뉴로메카는 11월초 기술성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된다.

뉴로메카는 10월 21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기업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 총 공모주식수는 최소 공모 기준 150만주로 1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4,000원~16,900원, 공모예정금액은 210억~253억원이다.

중소제조기업 제조공정에 맞춤형 협동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로메카는 최근 음식, 음료 등 조리 분야 및 대기업 랩오토메이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경쟁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로봇제어기술과 안전 및 교시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협동로봇과 더불어 산업용로봇·자율이동로봇·델타로봇까지 개발하며 종합 로봇 제조사로 발전 중이다.

아울러 로봇 관련 핵심부품인 모터, 감속기 등 일부 라인업 자체 개발에 성공했고, 템플릿 기반 로봇 자동화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RaaS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뉴로메카는 지속적인 개발로 원가경쟁력 확보 및 부품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예정일은 10월 26일~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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