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전기 설계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유라가 설계 요구사항 자동화 솔루션 ‘캐드바이저리퀘스트(CADvizor Reques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유라가 제공하고 있는 캐드바이저(CADvizor)는 AWS(Amazon Web Services)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실행된다. 이에 캐드바이저는 높은 안정성 및 확장성을 제공하면서도 필요한 자원을 제시간에 유연하게 할당하거나, 해제할 수 있어 업계 내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출시한 캐드바이저리퀘스트는 전기 설계 프로젝트 내 설계 요구사항을 ‘모델링’한다. 사용자는 제품 세부 스펙을 설계 단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도움을 준다.

유라에 따르면, 캐드바이저리퀘스트는 전기 설계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다. 특히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고객 비용 최소화를 돕고, 수준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유라는 와이어링하네스 자동차 부품 분야 선두기업으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전장 설계 캐드 ‘캐드바이저’와 제품정보 관리 솔루션 ‘FabePLM’,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현장 실무 중심 MES인 ‘yuMES’ 같이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조창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