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 IT기술 기반 O&M 플랫폼 구축… 올인원 시스템 공급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3.04.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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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시공부터 금융·O&M까지 토털솔루션 EPC 기업 거듭나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그랜드썬기술단이 IT 기술을 결합한 24시간 모니터링 O&M 서비스를 선보이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뿐만 아니라 올인원 시스템을 갖춘 EPC 기업으로 거듭났다.

그랜드썬 관계자가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썬기술단]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O&M은 최근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고 언급하며, “태양광 사업이 15~20년 간 운영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O&M 서비스는 반드시 육성 및 발전시켜나가야 할 신사업”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태양광 O&M 산업 진출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설계와 금융 솔루션, 비즈니스 컨설팅, 전기 공사, 유지보수(O&M)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EPC 기업은 드물다”고 덧붙였다.

그랜드썬이 시공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그랜드썬기술단]

그랜드썬의 O&M 서비스로는 △정밀진단장비 보유 △모니터링 앱 ‘MORE’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전국 어디에서도 24시간 이내 출동이 가능한 O&M전담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공 실적으로는 △GS칼텍스 △농심 △KCC △브라이트에너지 등 국내 대형발전사, 대기업, 공기업 등 대형 발전소들이 그랜드썬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05년 설립한 그랜드썬기술단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K-RE100에 가입해 태양광 보급과 태양광 사업주의 수익 극대화에 앞장서 왔다”며 “유지보수 실적은 500MW에 달한다. 135명의 태양광 전문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30년 이상 견딜 수 있는 특수 시공 공법 기술을 보유해 탄탄하고 믿을 수 있는 설계뿐 아니라 시공 후의 유지보수 관리까지 책임져 최적의 태양광발전소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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