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현재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AI가 활용되고 있다. 이에 AI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기업 차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컴퓨터 과학 및 AI 분야 글로벌리더 알테어는 지난해 12월 27일 개최한 ‘알테어 스튜던트 테크파티’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알테어는 스튜던트테크파티에 대해 본사가 주최하는 경진대회 및 학생활동에 참가한 학생들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융합 기술 트렌드를 적용하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 테크파티에는 지난 1년간 열린 알테어 행사에 참여했던 대학생 60여명이 참가했으며, 팀별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행사에서는 알테어 최적화 대회 금상 수상팀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알테어 최적설계상 1위팀, 래피드마이너 서포터즈 최우수 참가자 및 동아리지원프로그램 우수동아리가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가 종료된 이후에는 학생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알테어 관계자는 학생 상호 소통과 교류 등 자기개발 향상을 위한 시간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알테어 김도하 부지사장은 “기술간 경계를 넘어 확장, 융합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2024년에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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