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친환경 자동차 기술 발굴한다… ‘인라이튼 어워드’ 개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4.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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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한 ‘책임적 AI 부문’ 등 총 6개 영역 시상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리더 알테어가 ‘2023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알테어인라이튼어워드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 내 △지속가능성 △탄소중립 △자원 절약 등에 탁월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기업 및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알테어가 친환경 자동차 기술 발굴을 위해 ‘인라이튼 어워드’를 개최한다. [사진=알테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인라이튼어워드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관련 모범적 사용 사례를 조명하는 ‘책임적 AI’ 부문이 신설된다. 또, △지속가능한 제품 △지속가능한 프로세스 △모듈 경량화 △경량화 기술 △경량화의 미래 등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을 시상한다.

최종 심사는 6월 20일에 진행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8월 1일 미국에서 열리는 ‘자동차연구센터(CAR) 경영 브리핑 행사’에 패널로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 우승작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 관련 매체에도 소개된다.

한국알테어 유은하 지사장은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는 유명 기업부터 신생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자동차 산업을 위해 임하는 전 세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상”이라며, “특히 올해 새로 추가된 ‘책임적 AI 부문’에서는 자동차 산업 내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테어는 2023알테어인라이튼어워드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출품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출품할 수 있으며, 모터사이클·트럭·버스 및 부품 제조업체도 참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인라이튼어워드에서는 지엠, 포드, BMW, 페라리, 메르세데스, 토요타, 닛산, 스텔란티스 등 많은 글로벌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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