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백서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발간
  • 최인영 기자
  • 승인 2024.10.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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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효율과 공장 보안 강화 등 AIoT 기술 이점 강조

[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오토메이션닷컴과 함께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AIoT 기술의 역할에 대해 분석한 백서를 발간해 공장 운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이 오토메이션닷컴과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백서를 발간했다. [이미지=하이크비전]
하이크비전이 오토메이션닷컴과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백서를 발간했다. [이미지=하이크비전]

하이크비전은 16일 오토메이션닷컴과 공동으로 백서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서는 디지털 시대 제조업계에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를 설명하며, 제조업체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있어 AIoT 기술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하이크비전의 AIoT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첨단 기술은 제조 업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전 세계 제조업체는 생산을 최적화하면서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 방법을 모색하는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AIoT 기술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해 공장의 운영, 안전,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백서에는 AIoT 기술을 도입해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생산 효율성 향상, 출입·차량 관리 간소화, 공장 보안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제조업체가 AIoT 기술을 적용해 얻을 수 있는 이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생산 효율성 증대다. 하이크비전의 작업장 디지털화 솔루션은 생산라인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관리자가 창고를 인벤토리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 품질 안정성을 개선한다.

또한 AIoT는 공장 내 인력과 차량 출입 관리를 간소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의 안면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면 작업자가 키 카드 없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면 인식 시스템을 인적 자원과 통합해 출석을 기록할 수 있다. 차량의 경우 야드관리시스템(YMS)을 사용해 카메라를 통해 입구, 적재 도크, 차량 속도 등을 모니터링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다.

공장 보안 강화에도 AIoT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한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통해 시설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하이포인트 카메라를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비정상적인 온도를 감지해 화재나 장비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백서는 제조업체가 다층적 접근 방식을 도입하면 잠재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이크비전 코리아 타이(Tai) 사장은 “하이크비전의 AIoT 기술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조 시스템 구축을 도울 뿐 아니라 고급 보안 시스템부터 간소화된 생산 라인에 이르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많은 고객사들이 하이크비전의 AIoT 솔루션을 채택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며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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