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 "국내 금융 혁신 주도한 점 인정"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5연임에 성공했다. 2016년 카카오뱅크 대표로 취임한 윤 대표는 2027년 3월까지 11년 동안 카카오뱅크를 이끌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달 말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임기는 이달 29일부터 2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께 주주총회를 열어 윤 대표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화재 기획조정실을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일했다.
윤 대표는 2014년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TF)팀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뱅크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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