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수부 차관 김기성 수협 대표이사 등 경북 영덕 피해 현장 방문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관내 어업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및 우동근 지도부대표 등 임원진은 지난 1일 경상북도 영덕군 관내 산불피해 어업현장을 찾아 현지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피해 어민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대형산불로 경북 지역에서 어선과 양식장, 주택들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사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수협중앙회는 현장조사를 토대로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해 어업현장 재건을 서두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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