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순국선열·호국영령 위해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5.04.15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정화·추모행사지원 등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묘역 정비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식'에서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사진 오른쪽)와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캠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식'에서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오른쪽)와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결연식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캠코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5일 국립대전현충원 본관 회의실에서 국립대전현충원과 묘역 가꾸기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은 캠코 임직원의 보훈정신을 고취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주변 환경정화·추모행사 지원 등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묘역을 정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결연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노고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그에 맞는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코는 2023년 체결한 대전지방보훈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 놓인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꾸준히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