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보급 앞장, 기후변화대응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7.12.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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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전환 등 한 해 동안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온 우수기기관으로 서울에너지공사가 선정됐다.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감축에 주목해 성과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탄소중립 프로그램 성과 보고대회’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에서 경영 및 조직관리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에너지공사가 탄소중립프로그램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가 탄소중립프로그램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탄소중립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포함한 성과를 공유하고, 개인, 공공기관, 단체, 지자체 등 부문별 우수 참여자 및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정부 합동평가 지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감축 목표를 수립한 뒤,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조림 사업,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자발적 감축 활동이다.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은 “앞으로 우리 공사가 서울시와 함께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추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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