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내년 2월까지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서비스를 펼친다. 환경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 카드 3종을 발급받아 이를 충전시 사용하면 자동 할인 적용된다.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에너지절약과 녹색소비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요금 50% 할인서비스를 2019년 2월 10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대상 부산은행 카드는 그린카드, 그린카드V2, 마이존 그린체크카드 3종류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포스코ICT, KT,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공용 충전 멤버십’을 가입 후 할인대상 그린카드 중 1개를 결제카드로 등록하고 발급된 ‘멤버십 카드’로 결제 시 충전요금을 50%(카드별 할인한도 월 5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충전할인 혜택 외에도 친환경 소비생활에 대해 에코머니 포인트를 특별 적립해 다양한 사용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그린카드는 저탄소 친환경인증 제품 구입, 대중교통이용, 가정 내 에너지절약 등 친환경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1년에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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