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생초면 화촌마을에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11.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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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산청군 생초면 화촌마을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태양광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산엔청복지관과 공동으로 태양광 점등식 행사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LH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산청군 생초면 소재 화촌마을에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 산하 산엔청복지관과 공동으로 태양광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산청군 생초면 소재 화촌마을에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LH]
LH는 산청군 생초면 소재 화촌마을에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LH]

이날 행사에는 배인영 주거자산관리처장, 옥희석 도시기반처장 등 LH 관계자들과 산엔청 정운주 복지관장, 산청군의회 신동복 부의장, 생초면 김기훈 면장, 화촌마을 박건석 이장, 지역주민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점등식, TV, 이불 등 생필품 기부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LH 주거자산관리처와 도시기반처는 산청군 관내 농촌마을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기관인 산엔청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산청군 관내 농촌마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LH 배인영 주거자산관리처장은 “유서깊고 아름다운 산청군 생초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태양광발전 시설이 지역 어르신들이 전기료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LH 옥희석 도시기반처장은 “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LH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회관이 화촌마을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문화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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