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 고객과의 협업통해 최적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1.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솔루션 리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비젠트로는 단순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그 현장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1,7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업종 성공 구축사례 보유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비젠트로는 삼성SDS에서 ERP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분사한 회사로 중소·중견기업 ERP, MES, Portal 솔루션 등 토털 IC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중견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약 25년간 국내외 1,700여개 이상의 PI/ERP 수행 경험으로 국내 중견기업 MS 1위와 함께 지속적인 제품 투자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비젠트로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각종 소프트웨어 및 고객 전산 시스템 관리에 필요한 모든 자원운영 노하우와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력 제품인 UNIERP는 삼성SDS로부터 이어온 대기업 및 중견기업용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국내외 1,700여개 이상의 기업정보화 성공 구축사례가 있으며 다양한 업종에서 충분한 현장검증을 통해 외산 ERP의 대항마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 구축사례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D사는 매출액 1,200여억원으로 부산, 울산, 당진에 공장이 있으며 생산성을 고려해 사업부간 제조물류 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 사업장별, 제품별, 공정별 제조원가를 산출해 재무분석이 가능할 수 있어야 했고 제조이력 관리로 고객의 클레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됐다.

김 대표는 “이에 비젠트로는 UNIERP, UNIMES로 시스템을 구축해 3개 공장이 실시간 생산현장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정보 공유로 생산성 및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며, “제조이력 추적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고객의 클레임에 신속,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솔루션의 기술적 측면은 물론 운영과 비용 등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외산 제품의 원백(Win-Back) 사례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ERP 솔루션 외 경영분석, 예측을 위한 UNIBI(Business Intelligence)와 기업의 메일, 전자결재 등 협업과 소통을 위한 그룹웨어 UNIPORTAL, ICT 기반의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UNIMES 개발에 힘써왔다.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ERP, MES 솔루션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5년에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해 하노이, 호치민 등 산업단지에 입주한 국내 및 현지 기업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보기술·소프트웨어 산업 기반이 열악한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디지털화를 이끌어가는 선구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젠트로 솔루션 개요 [자료=비젠트로]
비젠트로 솔루션 개요 [자료=비젠트로]

비젠트로는 이 외에도 SCM, FP(Factory Planning), BCR(Bar Code Reader) 기반의 수불처리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애플리케이션 및 성공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핵심인 UNIMES는 ICT 기반으로 제조현장의 생산, 품질 및 물류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 활용함으로써 보이는 관리, 체감적 관리, 신뢰성 있는 관리가 가능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제조현장관리 시스템으로 이러한 강점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추적성 관리라 할 수 있다. 

UNIMES는 공정마다 관리되는 LOT 관리자와 자재 입고검사 시점에 관리된 LOT 정보를 연계 관리해 품질 등 문제발생시 해당 출하 LOT로 생산과 투입자재 LOT가 추적 가능하다. 아울러 각 제조공정, 물류과정에서의 비효율과 오류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생산현장관리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IoT, AI 등 다양한 ICT 융합 기술을 ERP와 MES에 접목해 제조업 혁신 및 제조업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 외에도 기업에 산재된 정보를 통합 구성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BI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AI 부분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제조업의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비젠트로는 다양한 업종의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일관된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업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조언으로 “현재 도입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목표를 분명하게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회사에 처한 현실과 미래의 발전방향, 목표에 따른 혁신과제 및 전략도출이 선행돼야 하고 이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혁신과제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업체와 솔루션을 선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