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대구 엑스코서 농촌‧영농‧도시형 태양광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11.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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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태양광 규제가 강화되면서 태양광발전소의 무대로 농촌과 도심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 및 영농형 태양광은 농가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가능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 지붕과 주차장은 도시지역의 태양광 보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기 쉽게 이해되는 농촌‧영농‧도시형 태양광 투자 전략 공개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오는 12월 14일, 농촌 및 영농형과 도시형 태양광에 대한 정책이 알기 쉽게 소개되고,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소 사업 참여를 위한 투자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9년 정부의 주민 참여형 태양광 에너지 농장사업과 금융지원사업 절차 및 인허가 방법 등 농촌·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자들에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소(농촌‧영농‧도시형 태양광)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오는 12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소(농촌‧영농‧도시형 태양광)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인더스트리뉴스와 솔라투데이 탄소제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정부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의 일환인 농촌·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금융지원과 절차, 인허가 등 발전사업 방법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서 농가소득 증대가 목적인 정부의 농촌태양광사업 개요와 농촌 태양광 정부정책 방향, 수익구조와 참여방법, 금융지원사업 및 인허가(발전사업, 개발행위) 절차 등도 소개된다.

농촌·도시형 태양광에 대한 정책과 참여방법 소개

12월 14일 대구 엑스코 211호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소(농촌‧영농‧도시형 태양광)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지원정책 소개 및 태양광발전소 준비과정과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이 제시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남동발전, KT, 태웅에너지 등 주요 에너지 기관 및 기업들을 통해 정부의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의지와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을 통해 농촌·영농형 태양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실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열쇠로 농촌태양광과 영농형태양광을 주목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농가 수익 창출을 위한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재테크 전략도 공유된다. 태웅에너지는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수익 증진 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태양광발전소 입지 선정과 규모, 설치단가, 자금조달방법, 판매방식 등 맞춤형 전략과 무료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100kW 50여개소에 대한 현장 상담과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야태양광 규제 강화로 인해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 공장지붕과 주차장, 전국 도심 유휴부지와 민간시설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도시형 태양광 역시 최근 지자체들과의 협조 속에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기업이 제시하는 도시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방향과 참여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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