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전략적 혁신 산업에 대한 투자 본격화 의지 밝혀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9.01.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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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를 갖고 신년 경제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신년 경제소통 행보로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의 시간 가져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중소·벤처 기업인들을 초청해 대화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부터 전략적 혁신산업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의 3대 기반경제에 총 1조5,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자율차, 드론 등 혁신성장을 위한 8대 선도사업에도 총 3조6,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난해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도 본격 추진할 것이라 언급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공장은 2014년까지 300여개에 불과했지만, 올해 4,000개를 포함해 2022년까지 3만개로 대폭 확대의 뜻을 공고히 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중소·벤처 기업인들을 초청해 대화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산단도 올해 두 곳부터 시작해서 22년까지 총 열 곳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규제혁신은 기업의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의 발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 및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4조원이 넘는 규모의 벤처펀드를 중소기업 투자에 사용하고 연구개발 예산 20조원 가운데 상당한 부분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지원하겠다”며,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자금으로 1조1,000억원을 따로 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한다”며, “모든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힘을 내야 한다”며 “혁신 창업과 혁신적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육성할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은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경제의 주역”이라며, “올해에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희망을 품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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