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퀘어, 태양광-ESS 결합 스마트팜 구축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9.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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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퀘어가 충북 진천 삼채나라에서 태양광-ESS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자채개발한 무선IoT(LoRa) 기술로 최적의 생장 상태 확인 및 관리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에너지기술 및 ICT 융합기술 선도기업인 넥스트스퀘어(대표 김형준)가 태양광-ESS 결합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진천삼채나라에서 진행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삼채나라(대표 김선영)에 구축될 태양광-ESS 결합 스마트팜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무선 IoT(LoRa) 기술을 적용, IoT 디바이스와 각종 환경센서 등을 통해 현장의 상황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다.

넥스트스퀘어는 충북 진천 삼채나라에서 태양광-ESS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사진=넥스트스퀘어]
넥스트스퀘어는 충북 진천 삼채나라에서 태양광-ESS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사진=넥스트스퀘어]

무선 IoT(LoRa) 기술은 기존 유무선방식에 비해 구조물 배치에 상관없이 설치가 매우 용이하며 노이즈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 운영 현황과 삼채식물의 생장 조건들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들은 클라우드에 저장된 후 빅데이터 기술로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위치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시각화되어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이날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김형준 대표는 “이번에 구축되는 태양광-ESS결합형 스마트 팜은 작물재배를 위해 효율적 통합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기존 농지위에 태양광과 ESS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작물재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저감하면서도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농가소득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퀘어는 올해 4월 구축 완료 후 더 많은 태양광-ESS결합형 스마트팜 레퍼런스를 확보, 국내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확대에 기여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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