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퀘어, “전력전자와 ICT 기술의 시너지로 ESS 시장 선도하겠다”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1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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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퀘어는 최근 산업부 주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시행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실증형 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존 ESS 대비 30%의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상전원 대체, REC, 피크컷 등 다양한 ESS 활용, 태양광 연계형 ESS 기반의 지속적인 경제성 확보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화재 진단 등 토털 에너지관리 솔루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형 ESS, 건물용 ESS 등에서는 데이터를 통한 에너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력전자 및 ICT 전문연구인력으로 구성된 넥스트스퀘어는 태양광 및 태양광용 ESS, 건물용 ESS, 공장용 ESS 등 자체 기술력으로 에너지관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ESS, FEMS, BEMS 등에 적용되는 GS 1등급의 플랫폼 기반 ICT 솔루션을 비롯해 ESS용 PCS, 전기차 생산설비에 들어가는 ALE 장비, 배터리 생산에 테스트할 수 있는 Battery Pack Cycler, Cell Cycler 등 종합적인 ICT 기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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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퀘어 김형준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넥스트스퀘어 김형준 대표는 “ICT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에 사용될 정도로 안정화 돼 있고, 외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하는 타사에 비해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전력전자 솔루션의 경우, 대기업에 납품하는 등 품질 및 성능이 보증되고 있고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 및 성능 등 다양한 니즈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농형 태양광 ESS 사업을 언급한 김 대표는 “넥스트스퀘어의 생산정보관리 솔루션과 태양광 및 ESS 솔루션을 합쳐 태양광을 통해 발전을 하고 ESS를 연계해 스마트팜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러한 솔루션은 IoT 무선 기술을 이용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NS Factory 개방형 개발 플랫폼을 통해 사이트 특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넥스트스퀘어만의 차별화 전략 및 경쟁력은?
전력전자 및 ICT 전문연구인력을 바탕으로 한 회사라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다. 태양광 및 ESS 시스템에서, 대기업이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과 ESS용 배터리를 제외하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여러 회사가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각 사의 이윤이 매겨져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데 반해 넥스트스퀘어의 경우에는 한 회사에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 가격경쟁력, 품질,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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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퀘어의 100kW, 250kW, 수배전반일체형의 태양광 연계형 PCS [사진=넥스트스퀘어]

최근 관련 시장동향 및 기술 이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태양광과 연계형 ESS는 친환경에너지로 국제적 이슈인 온실가스 배출 문제, 전기차 시장 활성화 등 미래 전력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탈핵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기 위한 일부 언론의 보도를 보면, 태양광이 매우 불합리한 것처럼 매도해 태양광을 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있어 아쉽다.

기술적 이슈로는 최근 ESS 배터리 화재가 매우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배터리 셀의 분리막, BMS, 서지 절연 파괴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대부분 전기불꽃이라고 하는 아크 발생이 화재로 이어지는 것인데 넥스트스퀘어는 사고 시 화재를 방지하는 아크플래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아크진단기술, 화재 예방을 위한 적외선카메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안정된 ES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이나 정책제언을 한다면?
태양광 시장에 집중해 이야기하면, 정부의 정책이나 규제가 장기적인 예상이 가능하도록 유지되거나 계획되는 것이 아니어서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기에 힘든 부분이 있다. 올해 5월만 하더라도 하루아침에 추진 가능한 태양광 개발 사이트가 불가능해 지기도 했다. 1년 이상 걸리는 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하는지 막막한 부분인 것이다.

국가적으로 태양광과 ESS 보급이 필요하다면, 장기적인 관점의 정부 가이드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지자체마다 태양광 규제가 다른 부분이 있는데 국가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그 범위 내에서 허가가 진행된다면 태양광과 ESS 활성화가 보다 잘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2019년 목표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면?
2019년은 영농형태양광 사업 확대와 넥스트스퀘어의 솔루션으로 해외진출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고 싶다. 국내에 단순 태양광 시공업체는 수천 개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 넥스트스퀘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국내 10위 이내의 ESS 실적을 달성하고 5년 내에는 3위 내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넥스트스퀘어는 에너지 솔루션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LoRa 기반의 무선통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9년은 해외사업의 원년으로 스마트팩토리, 무선솔루션, 항만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충방전테스트장비 등의 아이템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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