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게차 기반 ‘종합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비상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7.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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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다운스트림 서비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전방위 사업기반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국내 지게차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두산이 지게차 제조를 넘어 렌탈, 중고 거래, 정비 등을 포괄하는 다운스트림 서비스와 물류 자동화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두산(회장 박정원)은 7월 10일 두산산업차량 인천공장에서 동현수 부회장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사업구조 혁신을 발표하고 ‘종합 물류서비스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천명했다.

두산의 ‘종합 물류서비스 선두주자 도약’ 선포식에서 동현수 부회장(왼쪽 일곱 번째)과 곽상철 산업차량BG장(왼쪽 여덟 번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김환성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임직원 및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두산의 ‘종합 물류서비스 선두주자 도약’ 선포식에서 동현수 부회장(왼쪽 일곱 번째)과 곽상철 산업차량BG장(왼쪽 여덟 번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김환성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임직원 및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두산의 종합 물류서비스 사업의 3대 축은 지게차 제조, 다운스트림 서비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중 핵심 근간은 당연히 두산이 국내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 영역이다. 두산 곽상철 산업차량BG장은 “신제품, 신사업, 신규 고객의 비중을 확대해 2025년까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2조원대로 매출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운스트림 서비스의 경우 두산로지피아가 첨병 역할을 맡는다. 이미 2018년 설립 이후 지게차의 부품 조달부터 임대, 중고 수리·매매, 사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강력한 다운스트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올 5월 출범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의 물류 시스템 통합(SI) 역량이 더해지면서 두산이 표방한 종합 물류서비스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된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향후 물류 전 과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와 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 동현수 부회장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지게차 제조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종합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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