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설명회 진행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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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타당성조사와 관련해 KDI 연구진 방문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강원도는 지난 7월 30일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해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진이 춘천시 동면 지내리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DI가 춘천시 동면 지내리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KDI가 춘천시 동면 지내리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이번 조성사업은 사업비 총 3,027억원, 785,000㎡ 규모이며, 강원도, 춘천시, 공기업(K-water)이 시행할 예정이다.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 융합단지와 수열기반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생태주거단지와 더불어 에너지(수열+수상태양광)+융합기술(IoT+Cloud+Big Data)이 복합된 형태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장 설명에 앞서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업설명에서는 수요분야, 사업비분야 및 재무분야 등 분야별로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춘천시와 K-water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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