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REC 판매해 3억2,749만원 세외수입 거둬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7.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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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해드림 등 총 6곳 태양광발전소 직접 운영, 하반기 고정가격 입찰 참여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춘천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REC)를 판매해 3억원 가량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춘천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액은 총 3억2,749만4,650원”이라며, “생산전력 판매비 외의 추가 수익으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REC)를 판매해 3억원 가량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사진=utoimage]
춘천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REC)를 판매해 3억원 가량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사진=utoimage]

이번 REC 판매는 세 차례에 걸쳐 현물시장에서 진행됐으며, 1차 수량은 310개(개당:5만3,300원), 2차 수량은 1,474개(개당:5만5,000원), 3차 수량은 4,186개(개당:5만5,000원)다. 

춘천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하반기에는 고정가격 입찰에 참여해 REC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시는 현재 소양해드림, 용산해드림, 칠전해드림, 거두해드림, 전력TI해드림, 샘밭해드림 등 6곳의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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