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 은행 가자’ 신한은행,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확대 시행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1.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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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8개 영업점에서 시행… 편리성 ‘UP’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시범 운영 중이던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11월 8일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을 예약한 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 측은 “지난 7월부터 41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을 했다”며, “이용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이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사진=신한은행]

영업점 방문 예약은 238개 영업점에서 진행하며, 신한 쏠(SOL)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직접 신청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거래패턴에 맞춰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Good Time Bank’ 서비스도 전국 10개 내외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에서 영업점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한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오는 12월에는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대기표를 발권하면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대기 알림 프로세스’도 선보인다. 대기시간을 예상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측은 “고객 최우선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영업점 업무 환경을 고객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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