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은퇴를 미리’ 신한은행, ‘퇴근 후 100분’ 세미나 개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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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연금저축 활용한 은퇴전략 소개로 화제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11월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040 세대의 은퇴 설계를 위한 ‘퇴근 후 100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3040세대를 위해 개최한 은퇴설계 세미나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3040세대를 위해 개최한 은퇴설계 세미나 [사진=신한은행]

‘퇴근 후 100분’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 솔루션 세미나다. 지난해 시작한 ‘퇴근 후 100분’은 이번에 7회를 맞았으며, 쏠(SOL)을 통해 신청한 30~40대 고객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을 위한 미래설계전략,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은퇴 설계 전문가인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최재산 팀장과 박지현 팀장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3040세대가 많이 궁금해하는 절세와 관련한 IRP와 연금저축 등을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근 후 100분 행사는 빠른 속도로 신청이 마감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은퇴 정보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적인 은퇴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은퇴를 앞둔 50~60대 부부를 초청해 은퇴자산 관리 및 취미, 건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부부은퇴교실’과 Q&A 형태로 연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연금스쿨’, 은퇴 금융전문가가 직접 기업의 임직원을 찾아가 전문적인 금융교육 세미나를 제공하는 ‘미래설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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