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드림카카오, 13년 만에 리뉴얼…폴리페놀 함량 강조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1.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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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및 폴리페놀 함량 표시로 새 단장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드림카카오’가 새롭게 단장한다.

롯데제과가 드림카카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드림카카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11월 19일 ‘드림카카오’가 출시 13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드림카카오는 2006년 ‘꿈의 초콜릿’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해 초콜릿 고유의 맛과 풍미, 높은 카카오 함량, 폴리페놀 성분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왔다.

기존 ‘드림카카오’의 디자인은 용기 정면에 56%, 72%, 82%의 카카오 함량을 표시했다.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새롭게 변경한 ‘드림카카오’도 이 부분은 유지한다. 다만 폴리페놀 함량 부분을 눈에 띄게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56% 제품과 72% 제품에 각각 폴리페놀 함량 900mg과 1,220mg을 적었다. 82% 제품에는 1,420mg을 표시했다.

롯데제과 측은 “82% 드림카카오 제품에 들어간 폴리페놀 1,420mg은 블루베리(100g당)의 9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SNS를 통해 새롭게 리뉴얼한 드림카카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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