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기린 호빵’ 8종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스테디셀러인 팥, 야채, 피자, 옥수수 호빵 등 4종과 작년 출시해 호평을 받았던 ‘언양불고기 호빵’을 다시 내놓았다. 신제품 ‘로제 호빵’도 추가했다. .
![롯데제과가 겨울을 맞이해 기린호빵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1/35289_30005_424.jpg)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로제 호빵’은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로제 파스타를 사용했다. 채소와 양념은 물론 면까지 들어 있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팥 호빵’에 이어 가장 인기가 좋은 ‘야채 호빵’은 파기름을 사용해 야채의 풍미를 강화했고, 불 맛을 가미하는 등 맛을 한 층 개선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편의점 CU 전용 상품으로, 최근 인기 소재로 등극한 마라맛을 적용한 ‘마라 호빵’과 흑당을 첨가한 ‘흑당 호빵’도 선보인다.
‘기린 호빵’은 작년부터 모든 호빵에 기린만의 고유 기술을 활용했다.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해 더욱더 부드럽고 폭신한 호빵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개선된 호빵은 입소문을 탔고, 지난겨울(2018년 11월~2019년 2월) 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시즌보다 약 6% 증가한 추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겨울 호빵 매출은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해도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우고, 호빵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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