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 진행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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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10년째…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노력 지속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제과는 12월 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사진=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사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보다 앞선 10월 31일에는 이틀 동안 부여의 롯데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도 소화했다. 당시 각 회사 대표 36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2월 4일부터 파트너사를 위한 동반성장 펀드 규모를 기존 220억원에서 27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동반성장 펀드는 롯데제과가 추천한 파트너사가 은행 대출 시 금리를 1.0%포인트 감면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롯데제과는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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