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 ‘스트레티지게이트’ 무상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구하기 나선다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3.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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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영 위기 빠진 기업 대상 성과관리 솔루션 3개월 무상 서비스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이즈파크(대표 김갑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 구하기에 팔을 걷었다.

이즈파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과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클라우드 성과관리 솔루션 ‘스트레티지게이트’을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이즈파크]
이즈파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과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클라우드 성과관리 솔루션 ‘스트레티지게이트’을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이즈파크]

이즈파크는 3월 1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경영 악재를 만난 중소‧중견기업에 클라우드 성과관리 솔루션 ‘스트레티지게이트’를 무상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각 주체들은 소비와 지출, 투자 등을 줄이면서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특히 경자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도전을 준비하던 중소기업들은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업무 능률 저하, 생산성 하락 등 ‘경영 악화’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이즈파크는 예기치 않은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도록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성과관리 솔루션 ‘스트레티지게이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성과 및 개인성과 향상은 물론 상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상 서비스는 신청과 함께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는 “이즈파크는 그동안 ‘고객의 가치가 곧 우리의 가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과 함께 호흡을 해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상생하려고 한다. 이번 결정이 코로나19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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