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 돕기에 나선다. [사진=우리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3/37188_32511_3710.jpg)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3월 5일 코로나19 피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은행소유 건물에 입점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개월 동안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월 임대료의 30%를 감면한다.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큰 만큼 이달부터 시행한다.
또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건물주에 대해 대출금리와 수수료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지난 2일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 조찬간담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민족은행’ 우리은행,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맞아 추념 메달 판매
- 우리은행-케어닥, 시니어 대상 서비스 강화 업무 협약 체결
- 우리은행, ‘우리 햇살론17’ 모바일뱅킹으로 신청 접수
-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
- ‘무역 분쟁’ 겨우 넘긴 국내 제조업, 코로나바이러스에 다시 ‘울상’
- 우리은행, 새봄맞이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이벤트’ 실시
- 서울에프엔비, 강원도 보건소에 제품 후원… ‘코로나19’ 방역 지원 나선다
- 이즈파크, ‘스트레티지게이트’ 무상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구하기 나선다
- 우리은행, 제로페이Biz 태깅 서비스 실시
- 우리은행,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 긴급지원
-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2020년 장학생 선발…총 6억 3천만원 지원
- 우리금융그룹, ‘코로나19’ 극복 나선다… 100억원 규모 착한 소비 운동 전개
-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소통 강화 나선다… 소통광장 ‘우리ONE톡’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