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을 함께’ 위즈코어, 스마트공장 구축 맞춤형 실무교육 진행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4.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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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업 필요 위주 프로그램 구성…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 될 것”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위즈코어(대표 박덕근)가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팔을 걷었다.

위즈코어는 4월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위즈코어 위랩에서 ‘스마트공장 도입 및 추진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위즈코어가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고민하는 수요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으로 위즈코어는 스마트공장 도입 관련 교육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위즈코어가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고민하는 수요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으로 위즈코어는 스마트공장 도입 관련 교육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날 자리에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고민하는 수요기업 임직원 다수가 참가했다.

위즈코어는 이날 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했다. 특히 수요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항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참가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및 정부 지원금 활용 정책을 소개했다. 위즈코어에서 스마트공장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온 전문가가 직접 수요기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더불어 규모에 따라 구축비용을 산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안하기도 했고, 각 지자체의 추가 지원 사항 등 다양한 스마트공장 사업비 정책을 소개하는 교육도 있었다.

또한 규모 및 상황별 다양한 구축사례를 통해 실제 도입기업의 정량적 및 정성적 구축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도 있었다. 이 밖에도 상담부스를 활용해 실제 맞춤 컨설팅도 진행했다.

위즈코어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팔을 걷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위즈코어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팔을 걷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여전히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투자 여력 부족으로 인해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교육을 통해 수요기업들이 조금 더 쉽게 디지털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체온 측정, 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개별지정좌석제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에도 힘썼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수요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더욱 쉽게 구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확대해 수요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즈코어와 함께하는 두 번째 ‘스마트공장 도입 및 추진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은 다음달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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