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ISO 20년 동안 지켜온 ‘가스트론’에 감사패 수여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11.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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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도약 위한 필수 요소”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해외 굴지의 가스감지기 업체들에 버금가는 경영시스템을 유지해 온 국내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가스감지기 제조기업 가스트론(대표 최동진)이 11월 12일 부산 한국선급 사옥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선급 ISO 정기 세미나’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가스트론 영남지사 엄삼욱 지사장(좌측)이 한국선급 이형석 본부장(우측)과 수상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선급]
가스트론 영남지사 엄삼욱 지사장(좌측)이 한국선급 이형석 본부장(우측)과 수상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선급]

한국선급은 업체의 품질보증시스템 및 환경 안전 경영시스템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해당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제품의 공정 과정까지 모두 아우르는 범위로, 고품질 제품 제작의 시발점으로도 여겨진다. 

가스트론은 ISO 9001 & 14001, OSHAS18001 인증 등 글로벌 경영시스템을 20년 이상 준수해 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군포에 위치한 본사는 물론 부산에 위치한 영남지사 모두 ISO 인증 규격 하에 운영 중이다. 해당 인증 획득이 워낙 까다로운 절차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껏 인증을 유지해온 점이 크게 부각됐다.  

한국선급은 ISO 인증 외에 선박 또는 그 내부에 설치되는 각종 재료나 기기들에 선급 인증(KR)을 부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선급 인증(KR)은 변수가 많은 해양플랜트의 특성상 온도·습도·진동·전자파·방수·방진 등 까다로운 항목들을 체크하고 있으며, ISO 인증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의 규격을 준수해야만 받을 수 있다. 

회사는 해당 인증 역시 15년 이상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유수의 조선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이 같은 공로로 ‘조선해양의 날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수상에 나선 가스트론 영남지사 엄삼욱 지사장은 “ISO 규격 준수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인증을 30년, 40년 유지하는 가스감지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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