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맞은 맥슨모터코리아, “성장하는 국내 산업계와 보폭 맞출 것”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12.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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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자동화, 모빌리티 등 폭넓은 솔루션 보급에 박차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맥슨모터(maxon, 이하 맥슨)는 지난 2001년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한국 시장에서 고품질 모터와 관련 솔루션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스위스의 기술력을 포석으로 이제 국내 산업계 특히 의료, 자동화, 모빌리티 분야 등에 다양한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설립된 국내 생산 법인 맥슨 모터매뉴팩쳐링 전경 [사진=맥슨모터코리아]
설립된 국내 생산 법인 맥슨 모터매뉴팩쳐링 전경 [사진=맥슨모터코리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열리고 있다. 여기에 인더스트리 4.0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관련 제조, 물류 자동화, 드론 및 UAV, 자율주행 차량 활성화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맥슨모터코리아는 로봇 관절에 최적화된 고토크의 모터와 하모닉 및 사이클로이드 기어, 물류 로봇, AGV를 위한 휠 드라이브, 드론 모터, 무인 차량의 라이다 센서에 적용할 수 있는 모터, 무인 선박에 사용이 가능한 수중 모터 등 다양한 통합 모듈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생산 법인의 자체 R&D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스템기술사업부를 통해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맞춤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하고 있다. 

2001년 맥슨모터코리아 창립기념식 : (좌측부터) 설호철 맥슨모터코리아 회장, 칼왈터 브라운 맥슨 그룹 회장, 유르겐 마이어 맥슨 그룹 명예 회장, 오이겐 엘미거 맥슨 그룹 CEO [사진=맥슨모터코리아]
2001년 맥슨모터코리아 창립기념식. (사진은 좌측부터) 설호철 맥슨모터코리아 회장, 칼왈터 브라운 맥슨 그룹 회장, 유르겐 마이어 맥슨 그룹 명예 회장, 오이겐 엘미거 맥슨 그룹 CEO. [사진=맥슨모터코리아]

20년 국내 산업 현장 곳곳에서 업력을 쌓은 맥슨모터코리아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국내의 여러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활발한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넓히며 또 다른 신성장 동력 마련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맥슨모터코리아 설윤형 대표는 “시장의 많은 변화 속에서도 계속적으로 저희를 지원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다양한 시장에 특화된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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