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똑똑해진 비즈쌤(bizSAEM) 금융업무 처리까지 한 번에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1.04.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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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금 인출출〮금 등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금융, 사무 수탁업무 디지털화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발전소 통합관리 솔루션인 ‘비즈쌤(bizSAEM)’에 금융업무 기능을 더해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금융, 사무 수탁업무 디지털화 등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비즈쌤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태양광 발전소 금융업무에 필요한 △금융자금 인출·출금 요청 및 승인 전산화 △금융자금 집행계획 및 예산 관리 등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솔라커넥트]
비즈쌤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태양광 발전소 금융업무에 필요한 △금융자금 인출·출금 요청 및 승인 전산화 △금융자금 집행계획 및 예산 관리 등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솔라커넥트]

‘비즈쌤(bizSAEM)’은 다수의 발전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2B 전용 발전소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모니터링 장비 교체 없이도 전국 발전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발전소 이상 징후와 설비, 인버터, 채널별 데이터를 조회 및 분석할 수 있어 관리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솔라커넥트가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RTU 장비와 연동 시, 실시간 기반의 정교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해 시공사와 전기안전관리자 중심으로 적극 활용해 왔다.

비즈쌤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태양광 발전소 금융업무에 필요한 △금융자금 인출·출금 요청 및 승인 전산화 △금융자금 집행계획 및 예산 관리 △프로젝트 이슈 관리(발전소 운영 기록, 서류 저장) △업무처리현황 대시보드 등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과거 담당자가 수기로 처리했던 금융자금 인출·출금 요청과 승인 현황, 계좌 입출금 이력관리를 전산화돼 업무처리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 자금흐름이 반영된 발전소 예상 수익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자산 형태로 발전소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솔라커넥트 관계자는 “발전소 건설과정의 이력관리부터 자금집행상황, 가동현황 확인까지 발전소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기존 B2B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이라며, “이번 연말까지 1만여 개 발전소(2GW 이상)가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주요 자산운용사와도 서비스 도입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솔라커넥트는 B2B 고객사의 수익 극대화 및 성장을 함께하기 위해, 전력중개, RE100 등 에너지신산업과 연계한 서비스 상품 출시 등 지속적인 ‘비즈쌤(bizSAEM)’ 고도화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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