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태양광‧K-배터리 등 사업연계 기술개발 지원한다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1.1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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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년간 21억원 지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태양광, K배터리 등 사업연계형 기술개발(R&D)에 최대 6년간 21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중·장기 기술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역량 확충을 뒷받침할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태양광, K배터리 등 사업연계형 기술개발(R&D)에 최대 6년간 21억원을 지원한다. [사진=utoimage]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태양광, K배터리 등 사업연계형 기술개발(R&D)에 최대 6년간 21억원을 지원한다. [사진=utoimage]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올해 중기부가 2개 사업을 연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470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접수된 다양한 과제 중 기술개발 차별성이 우수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과 조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로 △탄소중립(3개 과제) △소재·부품·장비(4개 과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3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글로벌 팜오일 규제에 대응하는 커피오일 메틸에테르설폰산염(MES) 개발’ 과제는 매년 1,000만t에 달하는 커피찌꺼기를 통해 팜오일과 유사한 성분의 커피오일을 추출하고(1단계), 올해부터 이를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계면활성제 개발을(2단계) 목표로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해당 연구개발 결과물은 화장품, 의류용·주방용 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폐기물 감축과 무분별한 산림파괴도 방지할 수 있어 ‘ESG 경영’ 요구에도 부합하는 등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평균 4년의 기술개발 기간과 9억5,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중장기 개발목표·범위와 단계별 사업 성격에 따라 개발기간과 개발규모를 차별화해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연계지원 받는다. 

최소 3년간 4억2,000만원에서 최대 6년간 2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사업연계형 기술개발은 중소기업이 중·장기적 기술개발(R&D) 전략을 확장하고 초격차 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별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R&D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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