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 전주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건축물로 거듭난다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8.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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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최소 3등급 이상, 1등급 인증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전주의 자연생태를 소개하면서 동·식물을 전시하는 전주자연생태관이 전주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된다.

전주의 자연생태를 소개하면서 동·식물을 전시하는 전주자연생태관이 전주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된다. [사진=전주자연생태관]
전주의 자연생태를 소개하면서 동·식물을 전시하는 전주자연생태관이 전주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된다. [사진=전주자연생태관]

전주자연생태관은 내년까지 국비 80억원을 투입해 △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최소 3등급 이상, 1등급 인증을 목표로 탄소중립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건물 리모델링과 함께 내부공간도 새단장한다.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의 생태’를 주제로 실감영상, 그래픽, 터치디스플레이, 게임체험물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체험 위주 생태교육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전주시 우범기 시장은 “자연생태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전주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전주의 자연생태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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