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자청-광주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분야 기업유치 협력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8.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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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투자유치 공동홍보관 운영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과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에서 투자유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분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신재생에너지, 수소, 전력발전, 수질‧대기환경, 친환경기술제품 등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전시회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환경‧탄소중립기술 전문 전시회다.

양 기관은 전시회를 통해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에너지밸리·빛그린산단·첨단3지구)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포함한 광주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우수한 투자환경, 다양한 투자혜택(인센티브) 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현장을 찾는 투자유치 관심 기업과 잠재투자자(기업)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1대 1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앞으로 광주경자청과 광주TP는 국내외 핵심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민선8기에 추진중인 ‘활력이 넘치는 신경제도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라는 목표로 투자유치 전문기관과 기업육성 및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시회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광주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강점을 적극 홍보해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 기업, 광주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많은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와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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