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애로우 맥라렌 SP와 공식 파트너 발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11.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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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등 관련 지능형 기술 솔루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2023 NTT 인디카 시리즈(INDYCAR SERIES) 시즌에서 애로우 맥라렌 SP(Arrow McLaren SP) 팀과 펠릭스 로젠크비스트(Felix Rosenqvist)가 조종하는 6번 쉐보레(Chevrolet)의 공식 파트너로서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2023 NTT 인디카 시리즈(INDYCAR SERIES) 시즌에서 애로우 맥라렌 SP(Arrow McLaren SP) 팀에 합류했다. [사진=온세미]

글로벌 공급망을 갖춘 선도적인 반도체 제조업체인 온세미는 고객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기 자동차 및 고급 안전기능을 포함해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로우 맥라렌 SP는 스티어링 휠과 같은 레이싱 카의 핵심 하드웨어에 온세미의 부품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전력과 안전성의 손실 없이 보다 효율적인 설계를 할 수 있다. 맥라렌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대하는 만큼, 온세미는 보다 지속 가능한 레이싱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맥라렌 레이싱의 파트너십 및 액셀러레이터 상무이사인 매트 데닝턴(Matt Dennington)은 “이번 파트너십은 애로우 맥라렌 SP 레이싱카에 스며든 온세미의 기술과 더불어 우리 팀에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맥라렌과 마찬가지로, 온세미는 이 부문을 넘어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내기로 결정했고, 레이스트랙 안팎에서 브랜드의 변혁적인 조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의 개척 정신을 이어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맥라렌은 다양한 레이스 시리즈에서 경쟁하고 모터스포츠 외에 기술 혁신을 적용하여 한계를 뛰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온세미는 광범위한 솔루션 기반 포트폴리오 및 산업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경험을 통해 경쟁을 능가하는 혁신적인 반도체 회사로 번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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