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의 미 뉴욕 제조 시설 인수 완료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2.13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세미의 전력, 아날로그 및 센싱 기술의 성장 가속화 및 차별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는 글로벌파운드리 300mm 이스트 피시킬의 미국 뉴욕 부지 및 제조 시설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온세미에 세계적 수준의 기술자와 엔지니어 1,000여명 이상이 추가됐다.

온세미 로고

지난 3년간 온세미는 EFK 시설과 직원들의 장기적인 미래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300mm 수준의 높은 투자를 통해 회사의 전력, 아날로그 및 센싱 제품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제조 비용 구조를 개선했다.

EFK 팹은 미국 내 온세미의 최대 제조 시설이며, 회사의 제조 프로필에 이미지 센서 생산에 필요한 특수 처리 기능을 갖춘 40nm 및 65nm 기술 노드를 포함한 고급 CMOS 기능을 추가한다.

이번 거래에는 GF에 차별화된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고, 두 회사가 미래 성장을 위해 협력해 연구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독점 약속이 포함돼 있다.

온세미 Hassane El-Khoury CEO는 “이번에 EFK가 당사 제조시설에 추가되면서 온세미는 미국에서 유일한 12인치 파워 디스크리트 및 이미지 센서 팹을 갖게 됐다”며, “전기차, ADAS, 에너지 인프라 및 공장 자동화의 메가트렌드에 맞춰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