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이커머스 통해 ‘전력 및 배전 제품군’ 공급 강화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2.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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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널 기반 성능과 경제성 갖춘 ‘이지시리즈’ 등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 내 전력사업부가 경제형 제품 ‘이지시리즈(Easy Series)’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경제형 제품 ‘이지팩트EZC’ 저압 차단기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이지시리즈는 제품 성능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핵심기능에 초점을 맞춰 비용이 기존 대비 ‘최대30%’까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지시리즈 내 저압차단기 ‘이지팩트EZC(EasyPact EZC)’는 주거용 건물이나 빌딩, 선박과 같은 곳에 과전류 차단 등 전원보호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해당 차단기는 15A부터 630A까지 범위 내에서 ‘정격 전류’를 선택할 수 있고, 415V 기준 50kA급 정격 차단용량을 제공해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또, 프레임 사이즈는 정격 전류에 따라 CVS △100BS △100-250AF △400-630AF 등 3가지로 구분돼 있어 고객들은 기본 차단기에 보조접점·알람접점과 더불어 로터리 핸들 및 각종 트립코일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적용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제품이 주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한 ‘이지팩트TVS’ 제품군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아울러 ‘이지팩트TVS(EasyPact TVS)’는 공조시스템(HVAC)과 펌프, 공작기계 및 기계 제조업 등에 최적화된 경제형 제품이다. TVS차단기는 △전자접촉기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 △보조계전기 등 3종으로 구성돼 있고, 슈나이더일렉트릭 내 자체 에코라벨인 ‘그린프리미엄’ 인증을 받아 제품이 주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국제표준 ‘IEC 60947-4-1 및 5-1’ 등에 부합하고, 소비자 안전·건강·보호에 관한 EU규정 CE인증과 더불어 유라시아연합 내 적합성 인증인 EAC를 보유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권지웅 전력사업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이커머스 홍보와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경제형 제품군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 전력사업부는 높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이지시리즈 전력 제품군을 공식 온라인몰 7개를 통해 공급하는 등 온라인 비즈니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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