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성장과 확장’ BI 호평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4.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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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정체성 재정비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6일 한화큐셀은 BI에 대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소식을 전했다.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 게시된 한화큐셀 브랜드 디자인 대표 이미지 [사진=한화큐셀]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시상식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큐셀은 사업 영역을 반영해 지난 4월 BI를 개편했다. 현재 태양광 모듈 제조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분산에너지, 에너지 시스템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화큐셀은 모듈 제조업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BI 확립을 목표로 한다.  

BI의 녹색과 청색 컬러는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한다는 비전을 나타낸다.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는 성장과 확장이라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BI를 로고, 슬로건, 마케팅 아이템 등 다양한 디자인 전반에 효과적으로 구현했으며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BI를 기반으로 제품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등 제품 아이덴티티(PI)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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