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이-진코,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대응’ 파트너십 체결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5.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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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산업 노하우 공유 확대, 기술·인재 교류 활성화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Antaisolar(안타이솔라)와 Jinko Technology(진코 테크놀로지스)가 청정에너지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기관은 지난 5월 25일 상하이에서 열린 SNEC 2023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식을 열고 △상호 이익 △보완적인 이점 △자원 공유 및 상생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Antaisola와 Jinko Technology가 상하이에서 지난 5월 25일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었다. [사진=Antaisola] 

이날 협약식에는 Antaisolar Huang Liqin CEO, Jinko Technology Wang Hong CEO 등이 참석했다. 

Antaisolar와 Jinko Technology는 광발전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기술, 인재 등 부문의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Antaisolar는 PV 장착 시스템에서 전체 산업 체인을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태양광 장착 시스템과 추적 시스템 등 25GW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Antaisolar Huang Liqin CEO는 “이번 SNEC에서 Jinko Technolog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양측은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 이점을 활용함으로써 더 깨끗하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PV 발전소를 공동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Jinko Technology Wang Hong CEO는 "Antaisolar와의 협력으로 청정에너지 산업 체인에서 중요한 배치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측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잠재적인 기회를 공동으로 탐색하며 세계 곳곳에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태양광 발전 및 장비 제조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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