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호 문승호 의원, 학교 태양광 유지 관리 방안 논의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8.08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리·점검 원스톱 지원책 제시… “경기도·경기도교육청·기초자치단체 협업 중요”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승호 의원이 학교 태양광발전 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태양광발전 설치 시범사업과 사후관리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7일 학교 태양광발전 사후관리 등에 관한 정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정담회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내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에 필요한 대안을 모색했다. 또 기존 태양광시설의 수리 및 사후관리 등 대책을 제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학교나 학부모 측에서 전자파 방출을 우려하고 있다”며, “실제로는 설치된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할 경우 매년 50% 이상의 전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재성 본부장은 “태양광발전 시설이 방치되고 있는 현상이 다수의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리·점검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매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의원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기초자치단체 간 협업이 중요하다.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