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소방 분야서 적용 가능한 현장 중심 XR 솔루션 선봬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8.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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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 기반 솔루션 ‘메이크’ 통한 AED 실감 콘텐츠 소개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XR 기술 적용 솔루션에 대한 활용처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XR(확장현실) 테크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소방 분야에서 XR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인다.

버넥트가 소방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현장 중심 XR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료=버넥트]

버넥트는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 XR 솔루션 ‘메이크(Make)’, ‘뷰(View)’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Remote)’ △통합 상황관리시스템 ‘트윈(Twin)’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코드(No-Code) 솔루션 메이크로 제작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으로 화재유형별 대응 시나리오 개발 및 대국민 화재 위험인지훈련 등 소방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관객들이 버넥트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버넥트는 최근 2.9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에 탑재된 신규 기능인 스마트글라스 원격 제어와 대시보드 협업 히스토리 기록 등도 시연할 방침이다.

한편 버넥트는 소방 분야와 관련해 지난해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 안전 물품으로 스마트글라스와 리모트 솔루션을 지원했으며, 올해 3월에는 AR콘텐츠를 활용해 경북소방본부에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2023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 버넥트는 XR 실감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방훈련을 소개함으로써 참관객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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