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환경 개선 돕는 ‘4K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등장… 어드밴텍, DS-450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2.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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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제품 수명과 함께 우수한 성능 보장… 24시간 내내 콘텐츠 재생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보다 나은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고사양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가 나왔다.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 공급 관련 선두주자인 어드밴텍이 키오스크 및 업무 환경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엣지 컴퓨터 DS-450을 출시했다. 어드밴텍은 DS-450를 통해 4K UHD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이 업무 환경 개선을 돕는 4K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DS-450을 출시했다. [자료=어드밴텍]

제품은 최대 3840x2160 픽셀에 달하는 해상도를 통해 실물과 같은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송출할 수 있으며, 4GB 및 8GB 용량을 갖춘 온보드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어드밴텍은 제품에는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J6412를 탑재했으며 24시간 내내 작동할 수 있어 성능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제조 프로세스는 어드밴텍이 직접 관리하기에 안정성과 내구성,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 어드밴텍은 제품이 콤팩트한 크기를 갖추고 있어 키오스크나 스크린 후면, 다양한 업무 환경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크기는 160x115x44mm다.

특히 제품에는 표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팬이 내장돼 있다. 표면 온도가 낮아지면 장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화면상에 오랜 기간 콘텐츠를 띄워놓기 유리하다. 어드밴텍은 새로운 제품은 회의실처럼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곳에 설치하기에 적합하며, 제품이 가진 긴 수명을 고려할 때 업무 환경 시스템 운영에 있어 안정적인 성능과 함께 전반적인 비용 절감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새로운 제품에는 USB 포트 6개와 LAN 포트 2개, HDMI 출력 포트 2개 및 연장 케이블 옵션이 추가된 기능 포트가 구성돼 있다. 다양한 장치와 유연한 연결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어드밴텍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은 0~45℃ 사이에서 작동하며 평균 표면 온도는 38.3℃다. 새로운 제품은 키오스크, 회의실 등 안정적이고 빠른 연결이 필수적인 업무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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