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신년회’ 개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2.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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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활동 보고 및 우수대리점 시상… 올해 다양한 신제품 선보일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많은 기업이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며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부문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2024 셰플러코리아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를 일본 오키나와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가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셰플러코리아는 대리점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신년회를 개최하기 직전 해에 대한 성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한 장으로 행사를 열고 있다는 게 셰플러코리아의 설명이다.

올해 행사에는 AAM 대리점 대표자 10명을 비롯해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AM 부문 활동 보고 및 2024 정책 발표, 2023 우수대리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우수대리점 시상에서는 총 8개 대리점이 수상했다. 그중 매출 3백만 유로를 초과 달성한 창영베아링이 최우수 특별상을 받게 됐다. 또 최우수 대리점 부문은 낙원베어링과 세종파츠플러스, 우수대리점 부문은 △삼일베어링 △서진트레이딩 △전우APS △대양상공 △파츠몰 등 총 5곳이 수상했다.

셰플러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셰플러그룹 AAM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한화 약 2조 4,300억원을 기록하며 14.5% 성장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 전체 AAM 부문에 대한 성장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골고루 나타났으며, 한국지사 AAM 부문도 지난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 TruPower(트루파워) 관련 브레이크 앤 파츠클리너와 윤활제 역할을 하는 그리스에 대한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올해도 관련 부문 내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인 KLPGA 스폰서십을 포함해 전시,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올해 1월 인더스트리얼 신년회에 이어 AAM 신년회를 진행해 대리점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관련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자동차 및 애프터마켓 부품, 산업용 기계 등 모션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유지보수 솔루션에 대한 공급으로 AAM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12개 AAM 대리점과 협력을 통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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