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인더스트리얼 부문 대리점과 신년회 진행… “파트너십 강화”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1.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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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개 우수 대리점 수상 및 셰플러코리아 신년사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신년을 맞아 기업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성장동력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지난 17일 인더스트리얼(산업기계) 분야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2024년 셰플러코리아 대리점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가 인더스트리얼 부문 대리점과 함께 신년회를 진행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셰플러코리아는 제품 유통을 담당하는 대리점과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신년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더스트리얼 대리점 대표자 27명을 비롯해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및 임직원 13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이병찬 대표 신년사와 함께 지난해 우수 대리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셰플러코리아는 신년사를 통해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갖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신제품과 솔루션 개발,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셰플러그룹이 가진 목표인 공급망을 포함한 탄소중립을 2040년까지 이루는 데 동참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찬 대표는 “신년회는 대리점 대표님들과 2024년 셰플러 유통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대리점들과 세일즈 파트너로서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변화에 맞춰 커뮤니케이션을 심도 있게 진행하며 동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수 대리점 시상에는 총 20개 대리점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선 매출 부문은 △종로 △동명베아링 △서원물산 △디에스콘 △위더스테크놀로지 △세광티엔에스 △서진베아링상사 등 총 7개 대리점이 상을 받게 됐다. 또 성장 부문은 △대신베어링 △원일상공 △진영베아링 △부산상공사 △서신베어링 △씨에스포유 △대상베어링 △영진비앤에스 △대영모스 △호성베아링 △유선베어링 △동도베어링상사 △종로베어링 등 총 13개 대리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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