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사 박물관에서 금융 상식과 은행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프로그램인‘렛츠고! 은행탐험!’과 대면 프로그램인‘은행원 가족이 들려주는 은행 역사 이야기’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 6회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비대면 프로그램인 ‘렛츠고! 은행탐험!’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 구현된 은행 영업점과 박물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게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대면 교육으로 ▲근현대 은행· 경제 역사 ▲전시실 관람 ▲저금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은행의 역사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금융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