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인 IoT 플랫폼 출시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세계 사물 인터넷 시장은 2020년까지 1.29조 달러를 돌파하고, 300억 개가 넘는 종점 장치가 사용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통신 기업인 플리트론(Plintron)이 포괄적인 사물 인터넷 플랫폼을 출시한다.
![플리트론의 IoT 플랫폼은 장치 관리, SIM 관리, 데이터 저장 및 머신 러닝/인공 지능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분석, 서비스 어댑터, 규칙 엔진 및 제어 인터페이스 등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모듈을 포함한다. [사진=플리트론]](/news/photo/201712/20488_10288_5739.png)
플리트론의 클라우드 통신 플랫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시설에 대한 세계적인 접근성, 국제 네트워크 연결성, 여러 나라에서 대규모 무선 접근성 및 전문 서비스와 더불어 제공되는 플리트론의 IoT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IoT) 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다. 플리트론은 다양한 온-프레미스(on premise), 민간 클라우드 또는 공공 클라우드 호스팅을 통해 완전한 설치 유연성을 제공한다. 플리트론은 이미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물인터넷 (IoT) 사업에 대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구축, 개시 및 확장,축소해온 방대한 경험까지 보유하고 있다.
플리트론의 IoT 플랫폼은 장치 관리, SIM 관리, 데이터 저장 및 머신 러닝/인공 지능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분석, 서비스 어댑터, 규칙 엔진 및 제어 인터페이스 등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모듈을 포함한다. 이 플랫폼은 연결된 장치가 쉽고 안전하게 업계 버티컬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도록 지원하는 관리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플리트론은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6개 대륙 25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리트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은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를 위해 9천만 건이 넘는 접속을 지원하며, 2025년까지 접속 10억 건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