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4차 산업혁명 동향 및 주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발전소 구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등 주요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IoT, 빅데이터 기술 발전소 적용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3월28일 태안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전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먼저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및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의 강연이 시행됐고, 이어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등 주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발전분야 도입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한국서부발전이 4차 산업혁명 동향 및 주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발전소 구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news/photo/201803/22175_12859_4832.jpg)
서부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동향 및 주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발전소 구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발전분야 업무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추가 발굴하고 도입함으로써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드론을 활용한 고소․사각설비 점검, 스마트 키트를 활용한 모바일 점검, 3D 모델을 활용한 O&M 가상정비훈련 시스템 도입, 3D 프린팅을 통한 정비자재 조달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발전소를 구현을 위한 업무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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